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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년 전
【 앵커멘트 】
접경지역 긴장상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연평도에서는 해병대 훈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섬 안에서는 만반의 준비를 한 대피소 내부가 취재진에게 공개됐습니다.
우종환 기자입니다.


【 기자 】
▶ 스탠딩 : 우종환 / 기자
- "제 뒤로 북한 군사 시설이 설치된 갈도와 장재도가 보이는데요. 지금은 안개가 많이 껴 있어 해안포진지가 정확하게 포착되지는 않는 상태입니다."

해안포진지에서는 특별한 움직임이 포착되지 않은 가운데 어제(18일) 오전 북한 쪽에서 폭발음과 비슷한 굉음이 울렸습니다.

북한군의 활동으로 의심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군은 공사 소음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경계태세를 유지하며 이틀 전 밤부터 연평도와 주변 일대에서 계획대로 서북도서순환훈련을 진행했습니다.

해당 훈련은 지난 9·19 남북군사합의에 따라 장비를 육지로 옮겨 포 사격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군은 원래 계획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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