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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6. 18.
【 앵커멘트 】
남북 간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북한은 정작 미국에 대해서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침묵을 지키고 있는데, 대북제재를 연장하는행정명령은 승인했습니다.
황재헌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이번 달에만 담화 3건을 통해 남측에 맹비난을 쏟아냈던 김여정 제1부부장의 속내는 북미대화 재개입니다.

하지만 미국에 대해서는 아무런 비판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도발 자제를 촉구한 유럽연합에 북 외무성이 "우리가 아니라 최고존엄을 모독한 남측을 질책해야 한다"고 쏘아붙인 것과 대조적입니다.

이같은 모습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마찬가지입니다.

미 국무부가 북한에 "역효과를 낳는 추가 행위를 삼갈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의식적으로 북한 문제에 거리를 두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용현 / 동국대학교 북한학과 교수
- "남북 차원의 문제라고 보는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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