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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년 전
【 앵커멘트 】
북한이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는 첫 시작에 불과하다"며 추가 조치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특히 군사행동에 나설 수도 있다고도 했는데, 어제(17일) 청와대의 강도 높은 비판에 대해선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최형규 기자입니다.


【 기자 】
북한 매체가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에 이어 더 강력한 추가 조치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는 첫 시작에 불과하다"며 다음 조치는 "상상을 훨씬 뛰어넘는 것이 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구체적인 군사행동 계획이 검토되고 있다는 군대의 발표를 신중히 대해야 할 것"이라며 군사행동 가능성도 내비쳤습니다.

어제(17일) 금강산과 개성공단으로의 군대 전개와 비무장지대 초소 진출, 접경지역 군사훈련과 대남전단 살포 등을 예고했는데, 이런 조치를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됩니다.

북한은 또 "아직도 정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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