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북한의 군사 도발 가능성이 지속되면서 접경지 주민들은 긴장감 속에 일상생활을 이어가고 있느데요.
이번엔 개성공단과 가장 가까운 접경지, 파주 연결해 보겠습니다.
손기준 기자!
【 기자 】
네, 저는 지금 파주 통일대교에 나와있습니다.
이곳은 육로로 개성공단을 가려면 무조건 지나야 하는 곳이라, 과거 공단이 정상적으로 운영됐을 땐 많은 차량이 오갔던 곳입니다.
다리 북쪽으론 민간인 출입 통제선이 시작돼 사전에 허가받지 않는 차량은 출입할 수 없는데요.
군 당국의 삼엄한 검문 후에 대교를 지나는 차량 외엔 다소 한산한 분위기입니다.
여기서 조금만 더 가면 비무장지대 남방한계선 안의 유일한 마을인 대성동마을이 있습니다.
대성동마을은 개성공단과 불과 4km 정도 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데요.
그제(17일) 북한이 남북연락공동사무소를 폭파했을 때, 마을에선 검은 연기가 목격되기도 했습니다.
...
북한의 군사 도발 가능성이 지속되면서 접경지 주민들은 긴장감 속에 일상생활을 이어가고 있느데요.
이번엔 개성공단과 가장 가까운 접경지, 파주 연결해 보겠습니다.
손기준 기자!
【 기자 】
네, 저는 지금 파주 통일대교에 나와있습니다.
이곳은 육로로 개성공단을 가려면 무조건 지나야 하는 곳이라, 과거 공단이 정상적으로 운영됐을 땐 많은 차량이 오갔던 곳입니다.
다리 북쪽으론 민간인 출입 통제선이 시작돼 사전에 허가받지 않는 차량은 출입할 수 없는데요.
군 당국의 삼엄한 검문 후에 대교를 지나는 차량 외엔 다소 한산한 분위기입니다.
여기서 조금만 더 가면 비무장지대 남방한계선 안의 유일한 마을인 대성동마을이 있습니다.
대성동마을은 개성공단과 불과 4km 정도 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데요.
그제(17일) 북한이 남북연락공동사무소를 폭파했을 때, 마을에선 검은 연기가 목격되기도 했습니다.
...
카테고리
🗞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