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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년 전
【 앵커멘트 】
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 이른바 갭 투자를 차단하기 위한 대책도 나왔습니다.
투기지역 등에 3억 원 넘는 집을 사면 전세대출은 즉시 회수되고, 빚을 내 집을 샀다면 6개월 안에 입주해야 합니다.
이기종 기자입니다.


【 기자 】
연초의 2배 가까이로 값이 오른 충북 청주의 한 아파트,

청주 일대엔 집을 보지도 않고 계약한 일이 적지 않았습니다.

방사광가속기 설립 호재로 청주는 갭 투자 수요가 몰리며 최근 외지인 거래 비중이 크게 늘었습니다.

▶ 인터뷰 : 충북 청주 부동산중개인
- "한 30~40건, 처음엔 문의가 그렇게 왔어요. 무조건 보지 않고 사는…"

서울 강남4구의 갭 투자 비중도 올 들어 57%에서 72%로15%P 늘었습니다.

정부는 이 같은 갭투자가 부동산시장 과열의 주범이라고 보고, 원천 차단에 나섰습니다.

우선 전세보증이 제한되는 기준을 9억 원 초과 주택 보유에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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