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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년 전
【 앵커멘트 】
방탄소년단의 유료 온라인 콘서트에 무려 75만 명이 몰렸습니다.
공연 수익만 260억 원으로, 코로나 이후 유료 온라인 공연시대를 열 수 있을지 업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조일호 기자입니다.


【 기자 】
관객이 없는 텅 빈 스튜디오에서 그룹 방탄소년단이 공연을 펼칩니다.

당초 예정됐던 월드 투어가 코로나19로 무기한 연기되면서, 전 세계 팬들이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 인터뷰 : 제이홉 / BTS 멤버
- "함성 한번 질러주세요, 집에서. 소리 질러~!"

아직 무관중 공연이 익숙하진 않지만, 가수는 무대에서, 팬들은 집에서 서로를 응원했습니다.

▶ 인터뷰 : 슈가 / BTS 멤버
- "이때 함성이 나와야 에너지가 충전되고, 다음 곡을 이끌어가는 게 있는데…아쉽긴 하지만 어쨌든 전 세계에서 저희를 보고 있는 거잖아요."

이번 콘서트의 최다 동시접속자 수는 무려 75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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