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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6. 15.
【 앵커멘트 】
시의회가 의장을 선출하면서 감시, 견제 대상인 시청 간부 공무원들에게 적임자를 물어 봤다고 합니다.
정읍시의회 얘기입니다.
정치훈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기자 】
다음 달 후반기 의장 선출을 앞두고 정읍시의회는 17명 의원 가운데 6명이 의장을 하겠다고 나섰습니다.

그런데 시의회 측은 후보를 줄이겠다며 시 간부 공무원들에게 적임자를 골라달라고 요청했습니다.

▶ 인터뷰 : 정읍시 간부공무원
- "2명씩 체크해 줬으면 좋겠다. 국회의원이 시켰겠죠. 일부 아웃시키려고 하는 것 같아요."

한 시의원은 이의를 제기합니다.

▶ 인터뷰 : A 시의원
- "컷오프를 시킨다는 것은 독재 정권에서도 없을 일들을 한다고 이야기들이 나오는데…."

해당 국회의원실은 관련 사실을 시인했습니다.

▶ 인터뷰 : 윤준병 국회의원실 관계자
- "아니 그분들도 어찌 보면 정읍시민들 중의 한 사람이기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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