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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6. 15.
【 앵커멘트 】
북한이 대남 군사행동까지 거론하며 위협 수위를 높이는 지금, 접경지역 주민들은 불안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북한 도발에 빌미를 줄 대북전단 살포에 대비해 파주와 연천 등 접경지에는 경찰 400여 명이 배치된 상황입니다.
김민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경기도 파주 임진각 길목을 경찰 버스가 지키고 있습니다.

북한이 남북공동 연락사무소 철거와 군사행동까지 거론하며 공세 수위를 높이자, 접경지에 배치된 경찰은 휴일에도 긴장을 늦추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 스탠딩 : 김민형 / 기자
- "이곳 파주를 비롯한 주요 접경지에는 기습적인 대북 전단 살포에 대비해 경찰이 배치돼 만일의 충돌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말 탈북민단체가 전단을 뿌린 김포의 한 마을입니다.

주민들은 북한의 강경 대응에 대한 불안을 토로합니다.

▶ 인터뷰 : 이우영 / 경기 김포 북변동
- "불안하죠. 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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