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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6. 13.
【 앵커멘트 】
호텔업계는 여름 성수기가 코앞인데 코로나 사태가 계속되면서 깊은 시름에 빠졌는데요.
급기야 홈쇼핑에서 반값 객실을 파는가하면 단 하나뿐인 스위트룸을 돌잔치에 개방하는 등 생존을 위한 몸부림에 나섰습니다.
신용식 기자입니다.


【 기자 】
TV홈쇼핑에 등장한 서울 도심의 특급호텔.

기존 가격의 반값 수준입니다.

덕분에 1만 8천 건, 24억 원어치가 순식간에 팔렸습니다.

▶ 인터뷰 : 선수현 / 서울 신길동
- "3~4성급 사이를 많이 이용했었는데 성수기인데도 10만 원대에 5성급 호텔을 이용할 수 있잖아요."

코로나19 여파에 해외 관광객은 물론 내국인들의 발길도 끊기면서 공실률이 70%를 넘나들자 호텔들이 몸값 낮추기에 돌입한 겁니다.

객실 뿐만이 아닙니다.

결혼식 돌잔치 등 행사가 줄줄이 취소되자 단 하나뿐인 스위트룸까지 내준 호텔도 있습니다.

하루 600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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