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아동학대 사건이 왜 이렇게 끊이지 않고 일어나는 걸까요? 박호근 기자와 뉴스추적하겠습니다.
【 질문1 】 창녕 9살 아이를 학대한 혐의를 받는 친모가 태연하게도 맘카페에 아이들과 관련한 많을 글을 올렸다고요?
【 기자 】 네 그렇습니다. 대구와 창녕의 맘카페에 많은 글과 사진을 올렸습니다. 테라스에서 아이들이 비눗방울 놀이를 한다거나, 남편이 제일 좋아하는 불고기 전골이라며 사진과 함께 올리기도 했습니다. 또 아이돌봄상품권이 한 명당 40만 원이라는데 맞는지 문의하는 글도 있습니다. 첫째만 초등학교에 다니고 둘째와 셋째는 유치원에 다니는데 아동학대신고가 들어오더라도 안 보내겠다며 4일 된 신생아가 있는데 너무 무섭다고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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