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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년 전
【 앵커멘트 】
담배를 보루째 사고는 지갑을 놓고 왔다며 가짜 휴대전화를 맡겨놓고 담배만 챙겨 달아난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한두 번이 아니었는데, CCTV에 찍힌 신발을 기억하고 있던 경찰에 딱 걸렸습니다.
박상호 기자입니다.


【 기자 】
휴대전화를 든 남성이 편의점으로 들어갑니다.

전화기를 붙든 채 점원에게 담배 6보루와 문화상품권 15만 원어치를 달라고 합니다.

그리고는 지갑을 두고 왔다며, 휴대전화를 맡겨두고 봉투에 담긴 물품을 챙겨 나갑니다.

그런데 남성은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 인터뷰(☎) : 피해 편의점 점원
- "잠시 빨리 갔다 오겠다 하면서 나가시더라고요. (두고 간) 휴대전화 전원을 켜보려고 했더니 안 켜지고…."

알고 보니 가짜 휴대전화였습니다.

같은 피해를 본 편의점만 15곳, 피해금액은 600만 원이 넘습니다.

▶ 스탠딩 : 박상호 / 기자
- "남성이 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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