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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6. 9.
【 앵커멘트 】
조지 플로이드이가 사망하기 이틀 전, 경찰이 과속 단속에 걸린 흑인에게 총 6발을 쏜 사건이 공개됐습니다.
또 다른 흑인이 지난해 경찰의 무릎 체포로 인해 사망한 사건도 새롭게 알려지면서 과잉진압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습니다.
신재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한 차량이 과속 단속에 걸리자, 경찰은 흑인 운전자를 끌어내려 경찰차에 앉힙니다.

그런데 갑자기 이 남성이 경찰차에서 이탈해 자신의 차로 가려 하자 이를 제지하려는 경찰과 몸싸움이 붙습니다.

그리고 경찰은 이 남성에게 권총 6발을 쐈습니다.

이 사건은 조지 플로이드가 숨지기 이틀 전에 발생했는데, 경찰은 사전에 자리에 앉으라고 경고했지만, 고인이 자신의 총을 빼앗으려 했다며 정당방위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유족은 경찰의 과잉 진압이라는 입장입니다.

▶ 인터뷰 : 웩스태프 / 유가족 변호사
- "고인은 체포됐다는 징후도 없었고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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