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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6. 7.
【 앵커멘트 】
폭력으로 얼룩졌던 미국의 인종 차별 반대 시위가 평화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주 방위군을 철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인종 차별 반대 목소리는 전 세계에 계속 울리고 있습니다.
신재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길거리로 나온 시민들이 음악에 맞춰 흥겹게 춤을 추며 인종 차별 반대 시위에 나섰습니다.

시위 참가자들은 자신들의 이름이 적힌 풍선을 하늘로 쏘아 올리며 플로이드를 추모합니다.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사망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으로 촉발된 인종 차별 반대 시위가 평화롭게 열리고 있습니다.

▶ 인터뷰 : 로스 / 플로이드 여자친구
- "여기 모두에게 사랑이 가득 차 있습니다. 우리는 플로이드의 삶을 축하하고, 평화·사랑·정의가 세상에 퍼질 겁니다."

격렬했던 시위가 평화 국면으로 바뀌면서 트럼프 대통령도 워싱턴 D.C에 주둔해있던 주 방위군에 철수 명령을 내렸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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