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5년 전
【 앵커멘트 】
최근 충북 청주의 부동산 시장에서 폭등장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3주 만에 가격이 50%나 뛴 아파트도 있다는데, 이유가 뭘까요?
정주영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충청북도 청주시의 한 아파트 단지.

4월 말 3억 2,000만 원이던 전용 84㎡ 가구가 지난달 말 4억 8,000만 원에 팔렸습니다.

3주 동안 상승률이 50%에 달합니다.

지난달 초 1조 원대 국책 사업인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 부지로 청주가 확정되면서 집값이 가파르게 뛴 겁니다.

다른 아파트도 분위기는 비슷합니다.

▶ 스탠딩 : 정주영 / 기자
- "이 곳은 방사광 가속기 후보지에서 차로 10분 거리인데요. 관련 기업들이 들어올 것이란 기대감에 아파트 호가가 5,000만 원에서 1억 원씩 뛰고 있습니다."

매물을 찾는 문의 전화도 쏟아지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이명례 / 충북 청주 공인중개사
- "이...

카테고리

🗞
뉴스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추가하세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