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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6. 2.
【 앵커멘트 】
카타르 LNG 운반선 수주전에서 국내 조선 3사가 중국을 따돌리고 100척이 넘는 대규모 수주에 성공했습니다.
중국은 16척 수주하는데 그쳐, 국내 조선업계의 높은 기술력이 인정받았다는 평가입니다.
김수형 기자입니다.


【 기자 】
세계 최대 규모의 액화천연가스, LNG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카타르.

2027년까지 LNG 생산량을 2배 늘리기 위해 증설 작업업에 한창입니다.

LNG 증산에는 운반선이 필수인데, 한국 조선업계가 카타르 LNG 수주전에서 대규모 수주하는데 성공했습니다.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이 카타르 국영회사에 앞으로 7년간 100여척, 23조 원 규모의 LNG선을 공급하기로한 겁니다.

LNG선은 천연가스를 영하 163도 극저온으로 압축 운반해 자칫 새기라도 하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그만큼 한국 조선업계의 높은 기술력이 인정받았다는 평가입니다.

▶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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