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5년 전
【 앵커멘트 】
서울 여의도 학원 강사 감염과 관련해, 강사 일가족 등 9명이 집단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인천 소재 부동산을 운영하는 강사의 어머니가 최초 감염원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수아 기자입니다.


【 기자 】
여의도 학원 강사 관련 감염 사례가 오늘(30일)까지 모두 9건으로 집계됐습니다.

확진 강사의 학원 수강생 2명에 더해 강사 가족 5명, 가족이 운영하는 부동산중개업소 직장동료 2명과 그 가족 2명 등입니다.

애초 이 강사는 가족 중 한 명이 부천시 쿠팡 물류센터 근무자와 접촉한 이력이 알려져 물류센터와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하지만 방역 당국은 쿠팡 물류센터 발이 아닐 가능성이 더 크다는 입장입니다.

▶ 인터뷰 : 곽 진 / 중앙방역대책본부 환자관리팀장
- "(강사보다) 가족이 증상 발생일이 좀 더 빠른 사례가 있는 것을 확인했고, 그게 그분이 부동산을 운영하시는 분이셨...

카테고리

🗞
뉴스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추가하세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