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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5. 30.
【 앵커멘트 】
코로나19로 급성장한 쿠팡과 마켓컬리 등이 역설적이게도 코로나로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물류센터 인력이나 시스템을 제대로 갖추지 않은 상태에서 단기 알바로 일손 더는 데만 급급하다 결국 추가 확산의 매개가 됐습니다.
서영수 기자입니다.


【 기자 】
쿠팡과 마켓컬리를 포함해 택배업체들의 물류센터가 모여있는 서울 복합 물류단지입니다.

이곳에선 오늘 처음 일한다는 단기 아르바이트생들을 쉽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물류센터 일용직 근로자
- "오늘 처음 왔어요. 저도 전날 신청해서 안내받고 왔거든요."

쿠팡만 해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부천과 고양 물류센터가 폐쇄되면서 이곳으로 물량이 몰리며 단기 알바생을 대거 채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온라인 구인사이트에도 물류센터에서 모집하는 단기 알바 공고가 하루에도 수천 건 올라옵니다.

▶ 인터뷰 : 쿠팡 일용직 근로자
- "요즘에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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