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내일(27일)부터는 수도권에서 시세보다 싼 공공분양 아파트에 당첨되면 최대 5년 동안 의무적으로 들어가 살아야 합니다. 수도권 민간 분양가상한제 아파트에 대해서는 법 개정 작업을 거쳐 이르면 올해 안에 의무 거주 기간이 주어질 전망입니다. 송한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경기 평택시의 고덕신도시.
신혼희망타운을 조성하는 공사가 한창입니다.
공공기관이 조성한 공공택지에 아파트를 지어 젊은 부부에게 시세보다 싸게 분양하는 공공분양 아파트입니다.
전매는 3년 동안 제한되지만, 몇 년간 꼭 들어가 살아야 하는 기준은 없습니다.
정부가 그동안 일부 단지에만 적용했던 의무 거주 기간을 앞으로 수도권 공공택지에 지어진 모든 공공분양 아파트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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