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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년 전
【 앵커멘트 】
커피전문점 스타벅스에서 음료를 사면 사은품으로 주는 가방을 받으려고, 300잔의 커피를 주문하고 가방만 가져간 일이 있어 논란이 됐었죠.
인기색상 가방은 구하기도 힘들고, 온라인에서는 가방에 웃돈을 주고 파는 '리셀링'도 극성입니다.
서영수 기자입니다.


【 기자 】
서울의 한 스타벅스 매장, 직원이 손님에게 핑크색 상자를 건넵니다.

스타벅스에서 음료를 주문하면 여름 행사 증정품으로 주는 여행용 가방입니다.

▶ 인터뷰 : 스타벅스 증정품 수령 고객
- "17잔 다 구매해야 되는 거예요?"
- "네 맞아요. 저도 어제 많이 돌아다녔는데 그린 (색상)밖에 거의 없어서."

음료 17잔을 주문해야 받을 수 있는데, 이벤트 시작 일주일도 되지 않아 상당수 매장에서 품절됐을 정도로 인기입니다.

▶ 인터뷰 : 스타벅스 직원 A
- "네 다 나갔어요. 지금은 재고 조회나 이런 게 전혀 안 돼요. 시작한 지 얼마 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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