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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년 전
【 앵커멘트 】
정의연이 영화 '김복동'의 해외 상영을 위해 모금한 돈 1만 달러가 배급사와 상의없이 정의연 예산으로 전용됐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배급사 측은 "모금 액수는 처음 듣는다"고 밝혔는데, 정의연 측은 "해외 홍보에 드는 전체 비용으로 아직 정산이 진행 중"이라는 입장입니다.
조일호 기자입니다.


【 기자 】
「'김복동'은 일본의 사죄를 받기위해 27년간 싸워 온 위안부 피해자 김 할머니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정의연은 지난해 8월 「이 영화의 해외 상영회를 위해 목표액 1천8백만 원의 모금회를 열고,

그 중에서 1천3백만 원을 해외 상영료에 쓰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올해 1월 정의연은 「"국내 배급사와 협의해 해외 상영료를 면제받았다"며 "해당 모금액은 향후 해외 상영회와 올해 정의연 해외 캠페인 예산으로 지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배급사의 말은 달랐습니다.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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