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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년 전
【 앵커멘트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자신의 키보다 더 긴 지휘봉을 들고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심혈관계 시술 흔적일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 손목 반점도 또다시 노출됐습니다.
권용범 기자입니다.


【 기자 】
「검은색 인민복을 입고 머리를 위로 올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기다란 지휘봉을 들고 대형 TV 스크린을 짚으며 설명합니다.」

지휘봉은 어림잡아 2미터 길이로 자신의 키보다 더 길었고, 기업인들이 신상품을 소개하는 프리젠테이션을 연상케 합니다.

「군 간부들은 진지한 표정으로 마치 학생처럼 무언가를 계속해서 받아 적습니다.」

▶ 인터뷰 : 조선중앙TV
- "군사·정치 활동에서 항구적으로 견지해나갈 중요한 문제들과 과업과 방도들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밝히시었습니다."

김 위원장이 간부들 쪽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발언을 이어가는 모습과 승진 대상 인사들이 곧은 자세로 서 있는 장면도 포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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