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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년 전
【 앵커멘트 】
소강상태를 보였던 미중 갈등이 다시 본격화되면서 우리 정부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경제를 넘어 최근엔 외교안보 문제까지 복잡하게 얽히면서 우리 정부는 범정부 차원의 장관급 협의체 구성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규해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미중 사이에 낀 우리 정부는 일단 '전략적 균형'을 원칙으로 내걸었습니다.

「'미국이냐 중국이냐'하는 나라별 접근법 대신 사안에 따라 국익에 부합하는 방향을 택하되 두 나라를 설득해 나가겠다는 겁니다.」

우리와 같은 처지에 있는 호주 등 중견국들과 주요 이슈에 공동 대응하는 방안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미중 갈등 양상이 갈수록 복잡해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무역분쟁 등 경제문제를 넘어 인도태평양전략과 일대일로, 경제번영네트워크 EPN, 홍콩과 위구르, 대만 문제까지 전방위적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박원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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