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요즘 긴급재난지원금 덕분에 서민들의 돈 쓰는 '작은 기쁨'이 크다고 합니다.
돈이 풀린 지는 2주째, 서민들은 평소 덜 먹던 소고기도 먹어보고, 고가의 안경도 사는 '작은 사치'를 누려보고 있다는데요.
김문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재래시장은 전보다 활기를 찾았습니다.
▶ 인터뷰 : 고승호 / 서울 영천시장 총무
- "생필품이라든가, 채소·정육 품목에서 (지급) 전과 대비해 30%의 매출이 증가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렇다고 저가의 상품만 사가지는 않습니다.
▶ 스탠딩 : 김문영 / 기자
- "코로나19로 인파가 뚝 끊겼던 서울 마장동의 축산물 시장.
제가 찾아온 시간대는 오후 황금 시간대가 아닙니다.
하지만 재난지원금 지급으로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도정희 / 정육점 사장
- "오전에 사가신 분들도 '집에서 (이번에) 파티...
요즘 긴급재난지원금 덕분에 서민들의 돈 쓰는 '작은 기쁨'이 크다고 합니다.
돈이 풀린 지는 2주째, 서민들은 평소 덜 먹던 소고기도 먹어보고, 고가의 안경도 사는 '작은 사치'를 누려보고 있다는데요.
김문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재래시장은 전보다 활기를 찾았습니다.
▶ 인터뷰 : 고승호 / 서울 영천시장 총무
- "생필품이라든가, 채소·정육 품목에서 (지급) 전과 대비해 30%의 매출이 증가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렇다고 저가의 상품만 사가지는 않습니다.
▶ 스탠딩 : 김문영 / 기자
- "코로나19로 인파가 뚝 끊겼던 서울 마장동의 축산물 시장.
제가 찾아온 시간대는 오후 황금 시간대가 아닙니다.
하지만 재난지원금 지급으로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도정희 / 정육점 사장
- "오전에 사가신 분들도 '집에서 (이번에)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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