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미래한국당과 조건 없는 합당을 주장했습니다.
소속 비례대표 당선인들도 오는 29일 전에 합당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는데, 원유철 한국당 대표는 29일까지 합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 발 물러서는 모양새입니다.
이동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미래로 통합'이란 슬로건을 앞세워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자 첫 워크숍을 개최한 미래통합당.
최대 이슈는 미래한국당과의 합당 문제였습니다.
▶ 인터뷰 : 배현진 /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당선인
- "우리는 국민과 당원 앞에 선거 후 하나가 되겠다고 약속드렸습니다. 미래통합당은 조건 없이 5월 29일까지 미래한국당과 반드시 통합한다…."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당선인들 역시 조찬 회동을 하는 등 조속한 합당을 강조했고, 사무처 당직자들은 대표 임기 연장을 위한 전당대회 개최를 반대하며 당무 거부 선언에 나섰습니다.
주호영 통...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미래한국당과 조건 없는 합당을 주장했습니다.
소속 비례대표 당선인들도 오는 29일 전에 합당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는데, 원유철 한국당 대표는 29일까지 합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 발 물러서는 모양새입니다.
이동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미래로 통합'이란 슬로건을 앞세워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자 첫 워크숍을 개최한 미래통합당.
최대 이슈는 미래한국당과의 합당 문제였습니다.
▶ 인터뷰 : 배현진 /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당선인
- "우리는 국민과 당원 앞에 선거 후 하나가 되겠다고 약속드렸습니다. 미래통합당은 조건 없이 5월 29일까지 미래한국당과 반드시 통합한다…."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당선인들 역시 조찬 회동을 하는 등 조속한 합당을 강조했고, 사무처 당직자들은 대표 임기 연장을 위한 전당대회 개최를 반대하며 당무 거부 선언에 나섰습니다.
주호영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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