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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년 전
【 앵커멘트 】
전주와 부산에서 실종된 여성을 잇따라 살해한 피의자의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31살 최신종입니다.
초·중학교 때는 모래판에서 적수가 없던 씨름 유망주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강세훈 기자입니다.


【 기자 】
부인의 친구를 자신의 차에 태워 성폭행한 뒤 살해한 피의자는 31살 최신종이었습니다.

나흘 뒤에는 채팅앱으로 알게 된 부산 20대 여성을 전주로 불러 또 살해했습니다.

최신종은 경찰과 검찰 조사에서 범죄 사실을 모두 인정했습니다.

▶ 인터뷰 : 정덕교 / 전북지방경찰청 강력계장
- "국민의 알 권리와 범죄 예방, 추가 범죄에 대한 제보 등 공익을 목적으로 피의자의 신상 정보를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피의자가 이미 재판에 넘겨져 교도소에 수감돼 있어 얼굴은 사진으로만 공개했습니다.

▶ 스탠딩 : 강세훈 / 기자
- "전북지역에서 강력범죄 피의자 중 신상이 공개된 것은 최신종이 처음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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