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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5. 18.
【 앵커멘트 】
그동안 검찰 안에서는 이른바 '특수·공안·기획통' 검사들이 주요 보직을 휩쓸어왔는데요.
'검찰의 꽃'이라고 불리는 검사장 자리의 60% 이상을 이들 대신 형사부와 공판부 검사로 채워야 한다는 '인사개혁 권고안'이 나왔습니다.
이성식 기자입니다.


【 기자 】
법무·검찰개혁위원회가 '검찰 인사개혁' 권고안을 내놨습니다.

핵심은 주요 보직을 독점했던 특수·공안·기획 분야 대신 형사·공판 분야를 강화하는 겁니다.

▶ 인터뷰 : 김남준 / 법무검찰개혁위원회 위원장
- "검사장과 지청장은 전체 검찰 내 분야별 검사 비중을 반영하여 형사·공판부 경력검사를 3/5 이상 임용할 것을 권고합니다. "

형사·공판부 부장은 이 분야 경력이 3분의 2 이상이 돼야 합니다.

위원회는 이러한 내용을 "차기 검사 인사부터 즉시 시행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중장기적으로 검사의 전보 인사도 최소화하고, 지방 근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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