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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년 전
【 앵커멘트 】
코로나19로 단속이 다소 느슨해진 틈을 타 휴대폰 불법보조금이 다시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당일에 출시된 90만원 대의 최신 스마트폰도 공짜에 팔리고 있습니다.
서영수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주 금요일, 서울의 한 휴대폰 전문매장입니다.

당일에 출시된 LG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가격을 물어봤습니다.

판매원이 제시한 가격은 0원.

▶ 인터뷰 : 휴대폰 판매원 A
- "벨벳 나왔어요?
- " 그 요금제 쓰시면 기계값 이렇게, 기계값 없어요"

출고가가 90만 원에 가까운 제품이 공짜에 팔리고 있는 겁니다.

다른 단말기 가격은 어떨까.

올해 초 출시된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은 20만 원 중반 대에 팔리고 있습니다.

출고가 125만 원에 공식적으로 나오는 지원금 48만 원을 빼도 50만 원이 넘는 불법보조금이 들어간 겁니다.

▶ 인터뷰 : 휴대폰 판매원 B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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