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5·18 민주화운동 40주기를 이틀 앞두고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당내 일부 인사들의 5·18 폄훼 발언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주 원내대표 등 통합당 인사들은 당일인 모레(18일) 전후로 잇따라 광주를 찾아 영남당 프레임 불식과 호남 끌어안기에 나설 예정입니다.
조창훈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해 국회에서 열린 5·18 공청회에서는 당시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5·18 폄훼 발언이 쏟아졌습니다.
▶ 인터뷰 : 김순례 /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지난해 2월)
- "5·18 유공자라는 이상한 괴물집단을 만들어내면서 우리의 세금을 축내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이종명 / 전 자유한국당 의원 (지난해 2월)
- "5·18 폭동이라고 했는데 10년, 20년 후에 그게 5·18 민주화운동으로 변질이 됐습니다."
하지만, 당은 이들에 대한 솜방망이 징계로 논란을 자초했고.
사과 없이 5·18 기념식에...
5·18 민주화운동 40주기를 이틀 앞두고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당내 일부 인사들의 5·18 폄훼 발언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주 원내대표 등 통합당 인사들은 당일인 모레(18일) 전후로 잇따라 광주를 찾아 영남당 프레임 불식과 호남 끌어안기에 나설 예정입니다.
조창훈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해 국회에서 열린 5·18 공청회에서는 당시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5·18 폄훼 발언이 쏟아졌습니다.
▶ 인터뷰 : 김순례 /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지난해 2월)
- "5·18 유공자라는 이상한 괴물집단을 만들어내면서 우리의 세금을 축내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이종명 / 전 자유한국당 의원 (지난해 2월)
- "5·18 폭동이라고 했는데 10년, 20년 후에 그게 5·18 민주화운동으로 변질이 됐습니다."
하지만, 당은 이들에 대한 솜방망이 징계로 논란을 자초했고.
사과 없이 5·18 기념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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