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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년 전
【 앵커멘트 】
전주시의회 의장단이 사회적 거리 두기가 끝나지 않은 지난 황금연휴 때 제주로 연수를 다녀왔습니다.
연휴 인파로 방역에 비상이 걸린 제주에서 회의를 했다는데, 내용이 코로나19 방역 대책이었답니다.
강세훈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황금연휴 기간 제주공항입니다.

수많은 관광객들 사이에 전주시의회 의장단 7명도 끼어 있었습니다.

이들은 사회적 거리 두기가 끝나지 않은 지난 4일부터 2박 3일 동안 제주로 연수를 다녀왔습니다.

연수 시기도 그렇지만, 목적은 더 황당합니다.

▶ 인터뷰 : 동료 시의원
- "예산하고 코로나19 때문에 (논의하러) 갔다고 했어요."

회의도 사흘 동안 고작 2시간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인터뷰 : 전주시의회 관계자
- "안 가셨으면 하는 그런 말씀을 드렸는데 취소하면 위약금도 있고 하니까…."

공무원 노조는 즉각 반발했습니다.

▶ 인터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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