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5년 전
【 앵커멘트 】
개학을 앞두고 경남 김해의 한 초등학교에서 코로나 19 비상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입구에서 교실까지 이어지는 철저한 방역 관리 현장을 강진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개학을 맞은 학생들이 학교로 들어서자 발열 검사가 시작되고, 한 학생에게서 이상 징후가 발견됩니다.

"37.6도네, 혹시 기침이 나거나, 목이 아프지 않아?"

곧장 보건용 마스크를 지급하고 손 소독을 마친 뒤 격리실로 이동시킵니다.

수업이 시작되고 한 학생이 감기증상을 보이자 선생님이 몸 상태를 묻습니다.

"어디 아파? (목이 좀 아파요. 콜록콜록)"

학교는 학생들이 코로나 19 증상을 보이면 곧장 격리시킨 뒤 보호자에게 상황을 알리고 귀가조치시킵니다.

이후 확진 판정을 받으면 비상대책 회의를 열고 즉각 학교 폐쇄조치에 들어갑니다.

이번 훈련은 개학을 앞두고 코로나 19 비상 상황을 가정해 ...

카테고리

🗞
뉴스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추가하세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