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1등' 당첨금 48억 원 찾아가세요"

  • 4년 전
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이슈를 전해드리는 '투데이 이슈 톡' 시간입니다.

매주 토요일 저녁 추첨 되는 로또 복권, 만약 1등에 당첨된다면 당첨금 수령 당장 하러 갈 것 같은데요.

이슈 톡 첫 번째 키워드는 "48억 주인 어디 있나요?"입니다.

또 한 명의 행운아가 탄생했군요.

지난해 6월 1일 추첨한 제861회차 로또 1등 당첨 금액은 초대박으로 불리는 48억 원이었는데요.

그런데 청주시에서 자동으로 복권을 구입한 1등 당첨자가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로또복권 당첨금의 소멸 시효는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인 올해 6월 2일까지라 과연 당첨자가 나타날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는데요.

그런데 미국에선 우리와는 정반대로 뒤늦게 복권 두 장의 중복 당첨 사실을 알고 24억 원에 달하는 당첨금을 수령한 남성이 화제라고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한 봉쇄령 속에 집 안 청소를 하다 한 달 전 샀던 복권의 당첨 사실을 알게 된 '조B' 씨가 그 주인공이라는데요.

조B 씨는 30년간 5번 9번 27번 39번 42번만 고집했다고 합니다.

당첨금 수령이 얼마나 급했던지 당첨금 수령도 이렇게 드라이브 스루로 진행했다고 하는데요.

조 B씨는 당첨금에 대해 "아내가 모든 계획을 갖고 있어, 나는 손도 못 댈 것 같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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