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푸터로 건너뛰기
  • 2020. 4. 24.
【 앵커멘트 】
검찰이 대전 중구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당선인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당내 경선 과정에서 황 당선자 캠프 측이 권리당원 명부를 부당하게 사용했는지를 살펴보기 위해선데, 황 당선인은 검찰권 남용이라고 맞섰습니다.
김영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수사관들이 파란 상자에 담긴 압수물을 들고 나옵니다.

대전지검이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대전 중구 국회의원 당선인의 선거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지난 2월 당내 경선 과정에서 황 당선인 캠프가 권리당원 명부를 부당 사용했다는 정황을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당시 공천 경쟁을 벌였던 상대 후보 측은 이를 검찰에 고발한 바 있습니다.

민주당 대전시당 측은 혐의 내용을 반박했습니다.

▶ 인터뷰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관계자
- "시당에는 경선과 관련된 권리당원 명부를 중앙당에서 받은 바도 없고…. 그분들의 일방적인 주장인 거죠."

황운하 당선인...

카테고리

🗞
뉴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