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마스크 3개로 확대...해외 참전용사 마스크 백만 장 공급 / YTN
  • 4년 전
정부가 현재 주 2개로 제한된 공적마스크 공급량을 다음 주 부터는 3개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해외에 있는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에게 마스크 백만장을 공급한다는 계획도 밝혔는데요.

정세균 국무총리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발언 내용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정세균 / 국무총리 : 마스크 수급은 공적마스크 5부제가 정착되면서 많이 안정되었습니다. 마스크가 꼭 필요한 이웃을 위해 양보와 배려의 미덕을 발휘해 주신 국민 여러분 덕분입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경제활동이 증가하면 마스크가 더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음 주부터 공적마스크 구매량을 1인당 3매로 확대하겠습니다. 아직 조심스럽기는 합니다만, 어려운 이웃 국가를 돌아볼 여유도 생겼습니다. 우선, 올해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우리나라를 지켜준 해외 참전용사를 위해 총 100만 장의 마스크를 공급하겠습니다. 향후 마스크 수급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된 수요처에 대한 해외반출은 국내 공급에 문제가 없는 범위 내에서 예외적으로 허용토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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