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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4. 19.
【 앵커멘트 】
이렇게 아직까지 코로나19 집단감염 우려가 여전한 가운데,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호소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종교시설이나 유흥가에서는 긴장이 풀어지고 느슨해진 모습이 역력했습니다.
정태진 기자가 현장을 둘러봤습니다.


【 기자 】
손 소독제를 바른 신도들이 체온을 잰 뒤 예배당으로 들어갑니다.

일요일을 맞아 현장 예배를 진행한 교회에서는 서울시의 현장 점검이 함께 열렸고, 대체로 방역 수칙을 지키려는 모습이었습니다.

▶ 인터뷰 : 채규홍 / 서울 치유하는교회 안수집사
- "정부에서 내려주신 수칙대로 예배드릴 때는 2m 간격 거리를 확실히 두고…."

반면 거리두기 완화가 무색하게도, 방역 수칙 위반으로 집합금지명령이 내려진 사랑제일교회는 여전히 현장예배를 강행했습니다.

▶ 스탠딩 : 정태진 / 기자
- "취재진을 가로막고 있는 이 피켓 너머로 집합금지 명령을 어긴 신도 600여 명이 현장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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