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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4. 16.
【 앵커멘트 】
이번 총선에서 이런저런 구설에 시달린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정치비평을 안 하겠다고 했고,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은 자리를 내려놓았습니다.
야권에서는 세월호 막말 논란에 휩싸였던 후보들이 대거 낙선했습니다.
박호근 기자입니다.


【 기자 】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총선 닷새 전에 "범진보 180석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가 여야 양쪽에서 화살을 맞았습니다.

보수 결집의 빌미를 줬다는 비판 속에 유 이사장의 마음은 가시방석 그 자체였습니다.

▶ 인터뷰 : 유시민 / 노무현재단 이사장
- "우선 제가 민주당이 비례 포함해서 180석 얻을 거라고 말한 적 없고요. 제가 표현한 건 범진보 180석. 범진보는 민주당 더불어시민당 열린민주당 정의당 민생당까지 다 포함한 겁니다."

결국 유 이사장은 한 방송에서 "이제 정치비평을 그만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총선 승리를 위해 뛰다가 동남권 의대 유치로 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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