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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4. 7.
【 앵커멘트 】
피의자 상당수가 미성년자로 드러나면서 충격을 주고 있지만, 이런 상황은 사실 예견돼 있었습니다.
'디스코드' 채팅방에선 청소년들이 또래 여성들이 등장하는 음란물을 보거나 거래하면서도, "촉법소년이니 문제없다"는 대화를 하고 있을 정도로 상황이 심각하거든요.
박은채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문제가 된 '디스코드'는 게임을 하면서 음성 채팅을 할 수 있는 앱이지만, 정작 청소년들이 마주하게 되는 건 불법 영상물입니다.

▶ 인터뷰 : 고등학생
- "오늘도 아까 게임할 때 쓰고…. 낚시 영상같은 것 올린 다음에 댓글 창에 디스코드 방이 있거든요. 그런 데서 야동 같은 것 공유하고."

성착취물 유포에 가담했다 이번에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수사로 검거된 청소년들 또한 처음에는 게임을 하면서 디스코드를 접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스탠딩 : 박은채 / 기자
- "청소년들이 많이 사용하는 디스코드 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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