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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년 전
【 앵커멘트 】
요즘 서해는 꽃게와 주꾸미 어장이 형성돼 어민들이 가장 바빠야 할 시기인데요.
코로나19 여파로 선원 구하기가 어려워지면서 어민들의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틈을 노려 불법체류 외국인들이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강세훈 기자입니다.


【 기자 】
차 한 대가 해경과 추격전 끝에 갈 곳이 없자, 조수석에 타고 있던 사람이 도망칩니다.

불법체류 외국인입니다.

전북 군산항에 가봤습니다.

한낮인데도 어선들이 멈춰 서 있습니다.

▶ 스탠딩 : 강세훈 / 기자
- "코로나19 사태로 선원 구하기가 어려워지면서 아예 조업을 포기하고 이처럼 항구에 정박해 있는 어선들이 늘고 있습니다."

선원직 기피 현상으로 80% 이상이 외국인이다 보니 구인난을 겪는 겁니다.

▶ 인터뷰 : A 씨 / 꽃게잡이 선장
- "특히 베트남 선원을 많이 쓰는데 코로나 때문에 입국이 제한돼서…."

그런데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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