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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년 전
【 앵커멘트 】
정부가 유럽발 모든 내·외국인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는데, 입국 시 검사를 안 받는 미주발 입국자도 확진자가 늘고 있죠.
미주발 입국자도 검사하려면 지금 여건상 진단에 필요한 시간을 확기적으로 줄여야 가능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혁준 기자입니다.


【 기자 】
어제까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해외 유입은 144명으로, 유럽이 84명, 미국이 22명입니다.

미주발 확진자는 지난주부터 눈에 띄게 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권준욱 / 국립보건연구원장
- "미국의 경우도 현재 발생 자체가 상당히 늘어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인구 10만 명당 아직 유럽 정도의 수준은 아닌데…."

미국발 입국자는 지금도 유럽보다 두 배가 넘고, 유학생과 교민이 많은 탓에 더 늘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정부는 해외 입국자 검사를 의무화할 경우 모든 비용을 부담한다는 원칙만 세워놨을 뿐,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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