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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년 전
【 앵커멘트 】
이어서 면세업계의 상황도 살펴보겠습니다.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뚝 끊기며 개점휴업 상태나 다름없다고 하는데요.
매출은 없는데 출국이 취소된 고객들의 환불까지 몰리며 사실상 한계나 다름없다고 합니다.
신용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40년 넘게 운영해온 서울의 한 면세점입니다.

국내 최초로 온라인면세점을 도입했을 만큼 고객 수요가 높았던 곳이지만, 매장 내부는 썰렁하기만 합니다.

▶ 인터뷰 : A 면세점 직원
- "메르스도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한 명도 안 오는)수준이라고 보시면 되죠. 되게 심각해요."

한 달 전 새롭게 개장해 사람들로 가득해야 할 근처 면세점의 상황은 더욱 심각합니다.

할인 행사까지 내걸었지만 코로나19 타격으로 고객 몰이에 실패해, 내부엔 여전히 공실이 남아있고 아예 영업시간까지 단축했습니다.

▶ 인터뷰 : B 면세점 직원
- "오픈빨좀 받으려고 했는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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