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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년 전
【 앵커멘트 】
도쿄올림픽 성화는 오늘 일본에 도착해 썰렁한 가운데 환형 행사가 열렸습니다.
정상 개최 강행 의지를 내비쳤던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다른 시나리오를 고려하고 있다"며 연기 검토도 시사했습니다.
국영호 기자입니다.


【 기자 】
코로나19 여파로 관계자 몇 명만 지켜보는 가운데, 그리스 아테네에서 도쿄도가 인수한 올림픽 성화.

특별수송기 '도쿄 2020호' 편으로 일본 미야기의 마쓰시마 기지에 도착합니다.

환영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어린이 참석을 취소하는 등 대폭 축소된 채 차분하게 진행됐습니다.

오륜기를 그리려던 항공자위대 곡예비행팀은 강한 바람이 불어 완전한 형태를 그리지 못했습니다.

▶ 인터뷰 : 모리 / 도쿄올림픽 조직위원장
- "도쿄도…와 긴밀히 연계해 우선은 WHO의 권고에 따라 안전한 대회 준비를."

'부흥의 불'로 명명된 이번 성화는 오는 26일 원전이 위치한 후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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