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코로나19가 세계로 확산하면서 외국 선수들 사이에선 한국이 최고 안전지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잠시 떠났던 선수들, 아직 안 들어온 선수들 한국행 러시가 시작됐습니다.
김동환 기자입니다.
【 기자 】
KIA 외국인 투수 브룩스는 미국 스프링캠프를 끝내고 입국하면서 가족도 데리고 왔습니다.
미국 내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해 한국에 함께 있는 게 가장 안전하다고 판단해서입니다.
사흘 전 캐나다에서 입국한 SK 로맥은 자국 언론과 인터뷰에서 처음엔 지인들이 걱정했지만, 지금은 자신이 더 안전하다고 자랑했습니다.
선수단과 함께 하겠다며 조기 입국한 두산 롯데 외국인 선수들도 신의 한 수였다며 안도합니다.
▶ 인터뷰 : 알칸타라 / 두산 투수
- "미국 상황이 나빠지지만 한국은 나아지고 있어서 가족과 함께 온 게 정말 다행입니다."
반면 한국 입국을 미뤘던 외국인 선수들은 크게 후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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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세계로 확산하면서 외국 선수들 사이에선 한국이 최고 안전지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잠시 떠났던 선수들, 아직 안 들어온 선수들 한국행 러시가 시작됐습니다.
김동환 기자입니다.
【 기자 】
KIA 외국인 투수 브룩스는 미국 스프링캠프를 끝내고 입국하면서 가족도 데리고 왔습니다.
미국 내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해 한국에 함께 있는 게 가장 안전하다고 판단해서입니다.
사흘 전 캐나다에서 입국한 SK 로맥은 자국 언론과 인터뷰에서 처음엔 지인들이 걱정했지만, 지금은 자신이 더 안전하다고 자랑했습니다.
선수단과 함께 하겠다며 조기 입국한 두산 롯데 외국인 선수들도 신의 한 수였다며 안도합니다.
▶ 인터뷰 : 알칸타라 / 두산 투수
- "미국 상황이 나빠지지만 한국은 나아지고 있어서 가족과 함께 온 게 정말 다행입니다."
반면 한국 입국을 미뤘던 외국인 선수들은 크게 후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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