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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년 전
【 앵커멘트 】
대구시에서 어제(18일) 17살 고등학생이 숨지며 코로나19로 인한 첫 청소년 사망 사례가 아닌가에 대한 많은 의문이 일었는데요.
여러 차례 검사한 끝에 오늘(19일) 최종 음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박자은 기자입니다.


【 기자 】
고열과 폐렴 증세를 보이다 숨진 고3 학생은 사망 당일 채취한 검체가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해당 학생은 지난 10일 마스크를 사러 외출했다가 발열과 기침 등으로 찾아간 경산중앙병원에서 음성이 나왔고, 사흘 뒤 증세가 심해져 영남대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영남대병원에서만 6일간 8번에 걸쳐 검사를 받았습니다.

7번은 음성이 나오고 어제 검사에서 소변에 일부 양성 반응이 나왔지만 서울대병원과 신촌세브란스병원의 검사에서는 두 곳 다 음성이 나왔습니다.

▶ 인터뷰 : 권준욱 / 국립보건연구원장
- "중앙임상위원회 논의 결과 이 환자분과 관련해서 코로나19에 의한 사망은 아닌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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