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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년 전
【 앵커멘트 】
지자체들이 코로나 감염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접촉자들의 상태를 매일 점검하는데, 늘어나는 숫자만큼 업무량이 상당하겠죠.
그래서 일부 지자체들이 반복적인 증상 체크에 AI 기술을 접목하기 시작했습니다.
김수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증상이 구체적으로 어떠신가요?"
"기침이 조금 나오고, 콧물도 나오는 것 같아요."

AI가 묻고 사람이 답합니다.

경기도 성남시가 시행 중인 능동감시자 AI 상담 서비스입니다.

기존 구청 직원이 하던 일을 AI가 하루 2번 이상 여부를 살피고 증상이 감지되면 곧바로 보건소에 통보하게 됩니다.

▶ 인터뷰 : 차광승 / 성남시 스마트도시과장
- "81% 이상을 인공지능 케어콜로 소화하면서 상담 업무 부담을 줄여주고 더 진료에 집중합니다."

코로나19 진단을 위해 찍은 엑스레이 사진,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빠른 진단이 필수적인데 이때도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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