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집단 감염이 발생한 분당제생병원의 원장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당 원장은 항상 마스크를 쓰고 근무했지만, 원내 의료진과의 접촉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간담회에서 원장을 만난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이수아 기자입니다.
【 기자 】 확진 판정을 받은 이영상 성남 분당제생병원장은 지난 11일 처음 증상이 발현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6일부터 기침, 콧물 증상을 보이며 다음 날 검체를 채취했고 어제(18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감염 경로는 아직 알 수 없지만, 원내 의료진과의 접촉으로 감염됐을 것으로 보입니다.
▶ 인터뷰 : 정은경 / 질병관리본부장 - "이 병원 안에서 유행이 있었고, 또 의료진들이 상당수 많이 양성으로 확인됐기 때문에 의료진들하고의 접촉의 가능성 이런 부분들을 조사를 진행하도록…."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