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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년 전
【 앵커멘트 】
이번 코로나19발 경제 충격은 과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등과 여러 면에서 비견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차이점도 있어서, 금리 인하와 양적 완화 등 과거 금융위기와 똑같은 해법이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이병주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 기자 】
미국과 우리나라를 비롯한 주요국의 주가가 급격히 빠지면서, 2008년 금융위기의 그림자가 다시 드리운 모양새입니다.

하지만, 정부와 금융권 모두 겪어보지 못한 위기라는 판단입니다.

▶ 인터뷰 : 김용범 / 기획재정부 1차관 (지난 16일)
-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복합위기 상황까지 가정해 금융 시스템 및 외환 부문에 대한 스트레스 테스트를 실시하고…."

우선 2008년 금융위기는 미국 모기지론 부실 여파에 따라 금융기관들이 무너지며 촉발됐지만, 이번 사태는 질병이라는 비경제적 요인으로 불확실성이 더 크다는 진단입니다.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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