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터치] '생활 필수품' 스마트폰 소독은 어떻게?

  • 4년 전
◀ 앵커 ▶

화제의 뉴스를 모아 짚어드리는 시간입니다.

◀ 나경철 아나운서 ▶

코로나 감염을 막기 위해 손 씻기가 강조되고 있죠?

◀ 앵커 ▶

네 개인 위생을 철저히 지키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 나경철 아나운서 ▶

하지만 손 씻기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스마트폰 위생이라고 합니다.

한 여론 조사에 따르면 성인들은 하루에 스마트폰을 평균 2600번 만진다는데요.

자는 시간을 빼면 거의 20초에 한 번 꼴입니다.

손을 씻어도 스마트폰이 더럽다면 1분도 안돼 손이 오염되는 건데요.

코로나와 유사한 사스 바이러스는 스마트폰 표면과 같은 유리 위에서는 최장 4일을 버틴다고 합니다.

스마트폰 위생이 중요한 이유인데요.

약국에서 파는 알코올 솜을 이용하면 가장 간편하게 스마트폰을 소독할 수 있고요.

안경 수건이나 항균 천에 소독액을 뿌려 스마트폰 표면을 닦아 주는 것도 추천됩니다.

여기에 자외선 소독기를 쓰면 보다 확실하게 스마트폰 소독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손소독제를 직접 스마트폰 표면에 뿌리거나 문지르면 화학성분에 화면이 손상될 수 있고요.

방수 스마트폰이라고 해도 물에 자주 씻으면 스마트폰의 내구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합니다.

◀ 앵커 ▶

스마트폰 청결에 좀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겠습니다.

다음 소식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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