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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년 전
【 앵커멘트 】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해법 찾기 '코로나 OUT!, 이렇게 극복하자' 특별 기획입니다.
마스크 한 장이 귀한 요즘, 부산에서 한 장애인이 경찰서에 몰래 마스크를 두고 간 사연이 알려지면서, 마스크 기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치안에 힘쓰는 경찰들이 고생한다며 지구대에 마스크를 놓고 가는가 하면, 소외계층에 힘써달라며 익명의 마스크 택배가 주민센터에 도착하기도 했습니다.
김보미 기자입니다.


【 기자 】
한 중년의 남성이 지구대로 걸어오더니 벨을 누릅니다.

곧이어 경찰관이 나오자 쇼핑백 하나를 건네 주더니 자리를 떠납니다.

이 남성이 서울 잠실지구대를 찾은 건 어제(16일) 오후 2시 반쯤.

남성이 건네고 간 쇼핑백에는 마스크 52매가 들어 있었습니다.

평소 고생을 하는 경찰관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며 마스크를 전달한 겁니다.

▶ 인터뷰 : 염태진 / 서울 송파경찰서 잠실지구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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