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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3. 13.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당원 투표를 통해 비례연합정당에 참여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꼼수란 비판 속에 민주당은 곧바로 민생당과 정의당에 같이 하자고 설득에 나섰는데, 반응은 싸늘합니다.
조창훈 기자입니다.


【 기자 】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결국 비례연합정당을 만드는 것으로 최종 결론을 내렸습니다.

전 당원 약 79만 명 중 24만여 명이 투표에 참여했는데 그 중 74.1%가 찬성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해찬 대표는 의석을 더 얻으려는 게 아니라며 보수진영 비례정당인 미래한국당을 들어 불가피한 선택이었음을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이해찬 / 더불어민주당 대표
- "반칙과 탈법을 보면서 제 한 몸 건사하자고 그냥 두고 보는 건 결코 정의가 아닙니다."

윤호중 민주당 사무총장은 심상정 정의당 대표를 만나 참여를 설득했고, 16일까지 입장을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반응은 차가웠습니다.

▶ 인터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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