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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3. 13.
【 앵커멘트 】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기침은 물론, 호흡 곤란 등 심한 통증에 시달리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한 시민의 이야기를 이재호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 기자 】
대구에 사는 송명희 씨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지난 5일 성남시의료원에 입원했습니다.

입원 전까지 기침과 가래가 심해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로 괴로운 통증에 시달렸습니다.

▶ 인터뷰(☎) : 송명희 / 코로나19 완치 판정
- "기침은 죽을 듯이 나고 가래하고…. 밤새도록 나오다시피 했어요. 잠 한숨도 못 자서 눈이 퉁퉁 부었더라고…."

「심장을 찌르는 듯한 통증까지 발생했지만, 의료진의 도움으로 상태는 조금씩 호전됐고, 일주일 만에 퇴원할 수 있었습니다.」

▶ 인터뷰(☎) : 송명희 / 코로나19 완치 판정
- "가슴이 쿵쿵 울리잖아요? 가슴이 욱신거리더라고요. 첫날 그렇더니 그 이튿날은 거짓말한 것처럼 낫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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