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마스크 대란에 '면 마스크 의병단'

  • 4년 전
◀ 리포터 ▶

코로나 19와의 전쟁이 계속되면서 마스크 대란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최근 일선 자치구에서는 이에 맞서 싸울 의병단이 조직됐다고 합니다.

두번째 키워드는 "면 마스크 의병단" 입니다.

요즘 밤낮이 따로 없다는 마스크 공장인가요?

재봉틀을 돌리는 손놀림이 예사롭지 않아 보이는데요.

이곳은 다름 아닌 서울 노원구청 대강당 입니다.

재봉틀을 돌리는 분들은 다름 아닌 '면마스크 의병단!'

구청이 사회적 취약계층에 면마스크를 지원하기 위해 재봉틀을 다룰 줄 아는 자원봉사자를 모집했다는데요.

놀랍게도 300명 넘는 주민이 의병단에 동참해 하루 1천 개씩 면 마스크를 제작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밖에 서울 강남구와 강동구도 '면마스크 의병단'이 활동하는 등 확대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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